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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예방 - 모세혈관

질병의 99%는 혈관에서 시작

에세이 쓰는 여인 2023. 12. 10. 14:43


질병의 99%는 혈액과 혈관에서 시작된다



특별한 질병이 없는데도 왜 여기저기가 아프고 불편한 걸까?
나이가 들면 쑤시고 결리고 뻣뻣해지는 게 당연한 걸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렇지 않다.
혈액과 혈관의 노화를 그냥 방치해서 나타나는 증상일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나이 불문하고 이유 없이 무기력하고 무얼 해도 의욕이 나지 않는 증상, 원인을 알 수 없는 만성적인 편두통, 지압이나 마사지를 받아도 낫지 않는 요통 등도 마찬가지다.

이렇게 원인 모를 증상으로 고민하고 있다면, 지금 당장 혈액과 혈액의 순환, 즉 혈류에 주목해야 한다.

혈액은 혈관을 통해 온몸에 산소와 영양분을 옮겨준다.
그런데 혈액순환이 나빠지면 냉증, 결림, 통증, 피로 등 온갖 증상이 나타난다.  

게다가 여성 특유의 월경 전 증후군(PMS, 월경 전에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다양한 신체적, 정신적 증상 - 옮긴이)이나 여드름, 건조증 등의 피부 트러블도 혈류와 큰 관련이 있다.

특히 모세혈관은 우리 몸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는 기관으로, 다 이어붙이면 지구 2바퀴 반을 돌 수 있는 길이다.

그런데 그 모세혈관이 20대부터 줄어들기 시작해 60대가 되면 무려 40%나 소멸한다는 사실을 아는가!

손발이 차갑고, 피부가 칙칙해지고, 머리카락이 푸석해지는 것은 물론이고, 내장기관이 자주 고장을 일으키는 것 역시 모세혈관의 소멸로 우리 몸이 말단까지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다행히도, 사라진 모세혈관은 다시 되살릴 수 있다!

  자신의 혈액, 혈류 타입에 맞게 식사법, 운동법, 생활습관을 바꾸면 가능하다. 혈액순환에 좋은 음식을 챙겨먹고, 몸을 항상 따뜻하게 유지하며, 적당한 혈자리를 주무르고 누르는 등 누구나 집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하도록 하겠다.

특히
✔️ 차가운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
✔️밤낮이 바뀐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
✔️폭식과 폭음을 자주 하는 사람이라면 더욱 주목하기 바란다.


이런 생활습관은 혈액을 매우 탁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평소에 이런 생활을 하는 사람은 먼저 자신의 현재 몸 상태와 혈관 혈류 상태를 파악하고, 혈액순환 개선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

앞으로  소개하는 모든 방법들은 누구나 실천해 볼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다.

간단해 보이지만 실제로 해보면 매우 강력한 효과에 깜짝 놀랄 것이다.

하루에 몇 분만 투자하면 된다. 자신에게 알맞은 방법을 골라서 가능한 것부터 오늘 당장 시작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