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류의 4가지 유형과 해법

■혈류의 4가지 유형

1.끈적끈적한 혈액 - 백혈구가 엉겨 붙어 혈관을 막히게 한다.

백혈구의 점착성이 높아져서 백혈구끼리 엉겨 붙은 상태다. 당연히 혈액의 흐름이 나빠질 수밖에 없다. 과로, 수면부족, 스트레스 등의 영향으로 활성산소가 늘어나서 발생하는 경우로, 주로 바쁜 직장인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해결방법>
① 편안하게 쉰다.-
②잠을 충분히 잔다.-
③항산화 식품을 적극적으로 먹는다.

2. 거칠거칠한 혈액-혈소판이 엉겨 붙어 뭉쳐 있다.

혈소판이 엉겨 붙어 뭉친 상태다. 알코올이나 당질의 과도한 섭취가 주된 원인. 이 유형인 사람은 뇌경색이나 뇌색전 등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 혈중 지방 수치가 높은 사람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해결방법>
①맥주나 칵테일 등 당질이 높은 술을 삼간다.
②폭음이나 폭식을 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한다.

3. 찐득찐득한 혈액 - 혈액이 당분이나 지방분으로 찐득거린다.

당분이나 지방, 알코올 등의 지나친 섭취로 현장의 전도가 높아져 찐득찐득해진 상태, 동시에 적혈구가 변질되고, 적혈구끼리 엉겨 붙어뭉친 상태다. 당뇨병 환자에게 많이 보인다.

<해결방법>

①단과자나 탄수화물을 피한다.
② 스낵이나 튀김 등 지방질이 많은 음식을 삼간다.
③적절하게 유산소 운동을 하는 습관을 만든다.

4. 깨끗하고 맑은 혈액-이상적인 상태의 건강한 혈액

이름 그대로 혈액이 맑고 원활하게 순환하는이상적인 상태, 혈압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 범위이고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의 수치도 기준치 내에서 안정되어 있다.

<해결방법>
①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지켜 현재 상태를 유지한다.
② 혈류를 더욱 안정시키고 노화를 예방한다.

 

■혈관나이를 젊게 되돌리는 4가지 핵심 포인트

 

1.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고, 언제 어디서나 춥지 않게 생활한다.

체온이 1℃ 내려가면 대사가 12%나 떨어진다고 한다.

몸이 차가워지면 혈류가 정체되고, 혈류의 정체는 곧 혈관의 노화로 이어진다.

평상시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2. 혈류를 증가시키는 음식을 먹는다.

과식은 몸속 노폐물을 증가시키고 배설기능을 떨어지게 해 혈액을 탁하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따라서 배가 터질 것처럼 많이 먹지 말고, 조금 덜 먹었나 싶게 먹는 것이 좋다.

또한 생강, 양파와 같이 혈류를 증가시키는 식품을 적극적으로 찾아 먹으면 혈관을 젊게 되돌릴 수 있다

3. 몸을 자주 주무르거나 누른다.

혈류가 좋아지는 혈자리가 따로 있다.

이곳을 자주 누르거나 주무르면 정체된 혈액이 정상적으로 잘 순환하게 된다.

평소 운동량이 부족한 사람은 가급적 몸을 활발하게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

4. 몸과 마음의 생기와 활력을 되찾는 데 집중한다.

스트레스도 혈류를 악화시키는 중요한 요인이다!

평상시 스트레스를 많이받거나, 풀지 못하고 쌓아두고 사는 사람은 혈액순환도 좋을 수가 없다.

스트레스 상황에서 벗어나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몸과 마음의 생기를 되찾아야 한다.

그러면 혈류가 안정되고 혈관도 젊어진다.

혈관나이를 젊게하는 구체적이고 자세한 내용은 다음 글에서 소개하고자 한다.

 

 

참고자료 <나쁜 피가 내 몸을 망친다>/ 이시하라 니나지음 / 샘앤파커스